2035년까지 적용할 우리나라의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에 대한 정부안이 두 가지로 압축
오는 2035년까지 적용할 우리나라의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에 대한 정부안이 두 가지로 압축됐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오늘(6일) 오전 9시부터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035 NDC’에 대한 종합 공청회를 열고, 두 가지 안을 공개했다.1안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50~60%로 설정하고, 2안은 53~60%로 잡았다.기후부는 ‘2035 ND...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지난 25일 사회복지회관에서 도시재생 대학생 40여 명이 참여
한 가운데 ‘2019년 제3기 주민참여 도시재생 대학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제3기 도시재생 대학은 당초 30명이라는 계획으로 개강하였으나 모집인원 보다
많은 주민들의 참여로 도시재생에 대한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한다.
제3기 도시재생 대학은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재생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스튜디오 수업과 현장조사 및 선진사례 답사를 통해 지역의 자원 발굴과 문제점을
분석, 지역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주민주도형 프로젝트를 추진하였다.
무엇보다 이번 도시재생 대학에서 눈여겨볼만한 점은 올해 공모 예정인 도시재생
뉴딜 사업을 주도해 나갈 주민조직 양성에 힘썼다는 점이다.
도시재생 대학은 총 5주 과정으로 도시재생 대학에 참여한 40여 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수료식 전 5명의 발표자가 자율주제로 발표하였다.
1위는 ‘도시는 문화다’로 발표한 김동근 씨가 수상하였고 2위는 최선미 씨(홈페이
지 구축과 온라인 쇼핑몰 운영)·김선정 씨(구례 여행청)가 공동으로 수상하였다.
김순호 구례 군수는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이 군수가 되었다고 생각하시고 SNS
를 통해 적극적으로 구례군을 홍보해달라고 강조하면서 도시재생 대학에서 발굴
한 아이템과 콘셉트를 적극적으로 군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