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적인 맛 속 '초가공식품'의 비밀.. 있는 맛있는 음식들을 먹고는 후회
한창 식사량이 늘어난 중학생 아들을 챙기다보니 간편하게 입맛을 사로잡는 식품을 더 자주 찾게 됐다.주로 먹는 식품들의 성분 표기를 보니 기름지고 달콤한 맛을 내는 인공첨가물이 가득.병원 비만센터를 찾았다.키 160cm에 체중 78kg.비만 상태.개인 의지력만으로 해결 되는 문제일까.초가공식품의 첨가물과 인위적으로 만들어낸 식감이 우...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수상자로 선정된 ‘송언기’
고창군 애향운동본부(본부장 안재식)가 ‘제10회 애향대상 및 애향특별상’수상자로 송언기씨와 고창농악보존회를 각각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수상자로 선정된 ‘고창농악보존회
올해 애향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송언기’씨는 고창군 성송면 낙양리 출생으로 서울대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한 자랑스런 고창인이다. 성송 낙양마을회관 회관 준공 당시 주민편익을 위해 냉장고, TV등 가전제품을 기증하고 마을 공용 농지구입자금을 지원하는 등 고향에 아낌없는 후원을 꾸준히 실천했다.
특히 2008년 고창송씨 장학회를 설립 후 해마다 500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하고 지난해에는 장학회에 1억원을 기증하는 등 지역 인재 키우기에 적극 앞장서 왔다.
애향특별상 수상자로 선정된 ‘고창농악보존회(대표 구재연)’는 전북 제7-6호 고창농악 보유단체다. 1985년 고창농악단을 창설후 고창농악의 가치 보존을 위해 농악 전수교육과 읍·면 농악단 육성, 고창농악전통예술학교를 통한 문화예술체험 추진으로 고창농악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앞서 고창군 애향운동본부는 지난 9월23일부터 한 달간 애향대상 및 애향특별상 후보자를 공개 추천·접수 받았다. 이후 지난 1일 고창군의회(의장 조규철) 의장실에서 9명의 심사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심사위원회를 열고 애향대상과 애향특별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고창군 애향운동본부 안재식 본부장은 “영예로운 상을 수상하게 된 분들께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고향을 위해 봉사 하신 분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그 공적을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0회 애향대상 증정식’은 18일 10시30분 동리국악당에서 개최되며, 식전공연과 수상자 시상, 만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