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전통 설화, 무용으로 다시 태어나다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을 대표하는 전통 설화 ‘처용’이 현대무용으로 재탄생한다.
박선영무용단은 오는 11월 7일(금) 오후 7시 30분과 8일(토) 오후 5시, 양일간 울산 꽃바위문화관 3층 공연장에서 창작무용 ‘처용소리 어울림’을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전...

보령시는 1인 5만5000원의 유방 초음파 검진비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암 조기발견 및 적기치료로 저소득 가정 여성의 유방암 발병률을 낮추기 위한 것으로 국가 암 검진 대상은 건강보험하위 50%, 의료급여수급자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유방암 초음파 검진비 지원으로 지원자 100명 중 42명이 정상이고, 유방 낭종, 결절, 석회화 등 55명, 조직검사 3명 등 모두 58명이 초기 유방암 검진을 통해 적기치료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지난해 국가 암 검진 대상자 중 유방암 이상 소견자 3897명에 대해 안내문을 발송해 유소견자들이 초음파 검진비 지원사업을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지원대상자는 신분증 지참 후 보건소를 방문해 의뢰서를 발급받아 보령아산병원과 대천방사선과의원, 배동준방사선과의원, 현대성모외과의원, 참산부인과의원 등 5개소에서 검진 받으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보건소 건강증진과(☎930-597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