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전통 설화, 무용으로 다시 태어나다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을 대표하는 전통 설화 ‘처용’이 현대무용으로 재탄생한다.
박선영무용단은 오는 11월 7일(금) 오후 7시 30분과 8일(토) 오후 5시, 양일간 울산 꽃바위문화관 3층 공연장에서 창작무용 ‘처용소리 어울림’을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전...
횡성군이 군민안전 확보와 지하시설물 통합관리 체계구축을 위해 유관기관과 도로기반시설물협의회를 발족하고 소통행정에 나섰다.
군은 18일 오후 장신상 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 및 강원도 토지과장, 7대 지하시설물 유관기관 관계관, GIS 전문가, 용역사업수행사 등 약 30명이 한자리에 모여 횡성군 지하시설물 전자지도 구축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방안을 찾기 위한 도 기반지하시설물 추진상황보고회와 도로기반시설물 협의회가 열렸다.
본 회의는 횡성군 지하시설물 구축성과 및 3단계 착수보고, 횡성군 공간정보에 관한 조례안 및 협의회 운영안 설명,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지하시설물 전자지도는 지난 아현동 가스폭발사고를 계기로 거미줄처럼 얽혀있는 지하시설물 정보를 GIS 기법을 활용하여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축한 시스템으로서 지하시설물 안전관리 및 데이터기반 행정에 활용된다.
횡성군은 금년도 횡성읍 전역의 지하시설물 전자지도를 구축완료하여 본격 활용체계를 가동하고 이를 위해 금번 조직개편으로 토지주택과에 공간정보담당이 배치된다.
이달환 허가민원과 과장은“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하여 지하시설물 체계적인 구축·관리 및 성과의 효율적인 활용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향후 면지역 지하시설물 전자지도 구축하여 각종사고 예방으로 군민안전 확보는 물론 사고 발생 시 신속대응이 가능해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