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조화로운 성장의 밑거름! 고양시,청소년 지역자원의 연계활동
  • 정용권 특별취재본부 사회2부기자
  • 등록 2020-07-28 22:08:33
  • 수정 2020-07-28 22:09:19

기사수정
  • ‘고양시청소년재단 방과후아카데미 연합지원협의회’
  • 지역 주요기관과 시설의 인적· 물적·콘텐츠 자원 연계방안을 통한 방과후아카데미 활동의 활성화




고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준)은 지난 724() 토당청소년수련관에서 재단 산하 청소년시설(토당·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성사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연합지원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연합지원협의회는 방과후아카데미 운영기관장, 고양시 공무원, 고양교육지원청 장학사, 청소년 상담전문가, 지역사회 유관시설 종사자, 학부모 등 15명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신규청소년의 입학 심의, 지역 내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한 서비스 지원, 방과후아카데미 사업에 대한 자문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상황 대응을 위해 쌍방향 온라인 강의, 급식대체품 전달, 비대면 상담, 특별 돌봄활동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운영되고 있는 고양시 방과후아카데미 사업운영 현황을 보고하였으며 정부와 재단 방역지침에 따라 청소년들의 안전한 활동을 위한 철저한 방역시스템 구축 현황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하반기에는 고양시상담복지센터 학부모의 자녀 대화법 및 가족 상담 지원’, 고양어린이박물관 메이커 활동 컨텐츠 및 물적 지원’, 고양시덕양구보건소 구강검진 및 건강교육등 다양한 연계 방향을 모색하고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고양교육지원청 혁신장학사는 청소년을 위해 지역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모습을 보니 방과후아카데미가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며 사업 홍보를 학교로 확대하겠다고 제안했다.


학부모 대표위원은 급식대체품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비대면 온라인 학습지원으로 학습결손을 해소하였으며 비대면 상담으로 심리적 지원을 받아 나 홀로 청소년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전하였다.


고양시청소년재단 박윤희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돌봄이 더욱 중요한 시기에 청소년들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재단의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청소년재단 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해 운영되며, 고양시 관내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 상담 등 청소년기본법에 따라 무료로 지원되며 사업정보 및 신청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배우 조진웅, 소년범 출신 의혹에 “사실관계 확인 중” 배우 조진웅이 고교 시절 소년범 출신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5일 보도에 따르면, 고등학교 재학 당시 정차된 차량 절도 및 성폭행 혐의로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된 이력이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그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기사 내용을 확인 중이며, 사실관계가 정리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
  2. 해남군, ‘서울–제주 고속철도’ 논의 주도…보성~목포 철도 개통 이어 교통 허브 전략 전남 해남군이 보성∼목포 철도가 올해 9월 개통된 데 이어, 서울과 제주를 잇는 고속철도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해남군은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해남과 완도를 거쳐 제주까지 연결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구축 가능성 및 발전 전략’ 토론회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최로는 해남 출신 및 완도 출신 지역구 의.
  3. 쿠팡, 3370만 명 개인정보 유출…박대준 대표 “피해자 보상 적극 검토” 쿠팡은 3370만 명에 달하는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피해자 보상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피해자에 대해서는 보상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보상 대상·방식·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피해 규모와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즉답을 ...
  4. 경찰, 캄보디아·태국 기반 스캠 조직원 28명 검거…‘글로벌 공조’ 첫 성과 서울경찰청은 4일 캄보디아와 태국에서 2개 스캠 범죄조직의 총책 포함 조직원 28명을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우리 경찰이 주도하는 글로벌 공조 작전 Breaking Chains의 첫 가시적 성과다. 인터폴, UNODC 등 국제기구와 태국·캄보디아 등을 포함한 16개국이 참여하는 이 플랫폼을 통해, 동남아 거점을 둔 초국가 범죄 조직을 겨냥한 ..
  5. 포천시, 2025년 하반기 포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 실시 포천시는 오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포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부정유통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역화폐의 건전한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실제 판매나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 결제가 이뤄진 것으로 처리한 경우 △실제...
  6. 이스라엘, 가자지구 재건 비용 부담 검토… 미국 요구에 원칙적 동의 이스라엘 정부가 미국의 지속적인 압박에 따라 가자지구 재건 비용을 부담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현지 시각 12일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2년 가까이 이어진 군사작전으로 가자지구 전역에서 발생한 광범위한 파괴에 대해 이스라엘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요구해 왔다. 특히 공습과 지상 장비로 인한 건물 ..
  7. 민주콩고 동부 무력충돌 격화… 민간인 400명 이상 사망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정부군과 투치족 반군 M23 간의 충돌이 심화하면서 민간인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현지시간 11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남키부주 정부 대변인은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주도 부카부와 우비라 인근 지역에서 413명 이상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밝혔다. 그는 사망자 가운데 여성과 어린이, 청년층이 다수 포함돼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