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북부경찰서, 명촌동 ‘안전하길’ 조성 사업 완료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가 울산자치경찰위원회와 공동으로 추진한 '명촌 안심하길 조성사업'을 지난 10월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사업은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를 적용, 약 1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어둡고 불안했던 명촌동 일대의 치안 환경을 혁...
▲ [사진제공 = 통영시]"2021년 통영이순신한궁클럽배 한마음 한궁대회”행사가 지난 11월 12일(금) 한국선원장애인협회 통영시지회(지회장 장재군) 주관으로 통영체육관에서 90여명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 날 행사에는 통영시장애인체육회장인 강석주 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장애인 단체 및 참가 선수 등이 함께해 자리를 빛내 주었으며, 강석주 시장은 격려사에서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은, 스포츠를 통해 어느 누구보다도 세상의 편견을 당당히 극복해 가고 계신 아름답고, 강한 사람들입니다. 힘들고 우울했던 마음은 모두 훨훨 날려버리고 치유와 활력의 한마당이 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합니다.’ 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 날 행사는 가수 가인가일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개인 및 팀별 경기, 시상 및 폐회 순을 진행되었으며, 개회식에서는 장애인체육 발전에 기여한 여유진, 이성자씨를 비롯하여 장애인체육 유공자 김상도, 정춘자씨가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대회 결과 개인전은 통영자생원 한궁선수단 전경순 선수가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장정훈 선수, 3위는 강철호 선수가 입상하였다. 단체전에서는 1위 양산교통장애인 한궁 선수단, 2위 통영 농아인 한궁 선수단, 3위는 통영이순신한궁클럽 한궁 선수단이 입상하였다.
장애인에 대한 차별 없는 생활체육종목을 목표로 하고 있는 한궁은 대한민국에서 탄생한 생활체육이다. 양손 스트레칭 투구 운동방식을 기반으로, 안전한 자석식 한궁핀을 투구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