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 사진=국제뉴스/제천시제천시의회(의장 배동만)는 내년 1월 13일 ‘개정 지방자치법’ 시행을 앞두고 ‘지방분권2.0’ 조기 정착을 위한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시의회는 지난 8월 연구단체 ‘의정발전연구회'를 구성해 3개월간 연구용역과 간담회를 병행하면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이 미치는 영향과 의회의 대응방안을 연구하고, 새로운 자치분권 시대에 시의회가 맡을 역할과 나아갈 방향성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또한, 인사권 독립과 관련하여 지난 3일 제천시와 인사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우수인재 균형배치를 위한 인사교류의 창을 열어두는 한편시의회 운영에 필요한 사항 중 ▲교육훈련 ▲후생복지사업 ▲복무관리 ▲청사관리 ▲차량지원 등 단기간에 독립되기 어려운 부분을 시에서 통합 운영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지난 17일 열린 ‘제307회 제2차 정례회’ 3차 본회의를 통해 「제천시의회 사무기구 설치 및 직원 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조례안 13건과 「제천시의회 회의 규칙 전부개정규칙안」 등 규칙안 12건에 대한 제·개정안을 통과시키며, 개정 지방자치법 시행에 따른 소관 자치법규 정비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