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민 98.7% “여기 살기 좋아요” …4년의 변화, 일상 속 체감으로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2025년 구민 여론조사’ 결과, 구민 98.7%가 송파구를 “살기 좋다”고 평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으로도 송파구에 계속 거주하고 싶다”는 응답 역시 98.1%에 달했다. 이번 결과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4년간 추진해 온 정책 변화가 주민 일상 속 체감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실제로 구정 운영에 대해 ...
김포시는 5일 북부지역 마을버스 운수업체와 공공마을버스 운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 내용은 시는 공공마을버스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마을버스 운수업체는 시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하여 서비스 개선 등의 역할을 맡는다.
기존 북부 5개 읍․면을 운행하던 마을버스 노선과 시내버스에서 마을버스로 전환하는 공영․벽지 노선 일부가 포함 된다. 북부지역에 운행하는 총 17개 노선 20대가 오는 8일부터 공공마을버스로 운행한다.
도 지정인 공영버스 중 일부 노선이 공공마을버스로 전환하면서 요금체계가 카드기준 1,450원에서 1,350원으로 회당 100원이 인하되어 시민 교통비 부담을 덜어준다.
그동안 교통소외지역으로 대중교통 편의 개선이 어려웠던 대벽리, 수안마을 구간에 노선을 증차 및 연장하고, 쇄암리 지역은 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배차간격을 1시간 30분에서 50분으로 단축하여 더 자주 운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