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 구례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7기 입교식 개최전남 구례군은 지난 7일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7기 교육생 입교식을 개최했다.
구례군 용방면에 위치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는 31,603㎡ 면적에 교육동, 숙소동(30세대), 단독주택(5세대), 영농실습포장, 버섯재배사, 농기계 실습장 등 예비 귀농인 교육시설을 갖췄다.
2017년 제1기 교육생을 모집해 귀농·귀촌 전문교육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168세대가 교육을 수료했고, 98세대가 지역에 정착했다.
수료 후 귀농한 교육생은 구례군에서 지원하는 영농기반 정착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16세대가 지원받아 성공적인 농업경영을 하고 있다.
7기 교육은 3월 14일을 농기계 실습 교육을 시작으로 12월까지 10개월간 매주 화요일에 진행한다.
시기별 주요 작물 재배기술 교육과 선진지 방문 현장교육, 병해충 방제 교육, 양봉, 버섯재배, 선도 농가 방문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각 분야의 전문 강사가 교육한다.
김순호 군수는 “체계적인 귀농·귀촌 교육 시스템을 구성하여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겠다”라고 말했다.
구례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는 귀농·귀촌에 대한 상담, 귀농·귀촌 주택수리비, 귀농인 농업시설지원, 귀농·귀촌 교육, 도시민유치 등 귀농·귀촌 관련 업무를 전담하여 추진하고 있다.
귀농·귀촌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원하면, 구례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061-780-208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