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 포천시, 2023년 제1회 포천시 인구정책위원회 개최포천시는 지난 3월 13일 시정회의실에서 2023년 제1회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인구정책위원회는 저출생․고령화 및 지속적인 인구 유출 등 포천시가 직면한 인구문제를 해결하고, 효과적인 인구정책 추진을 위한 기구로, 「포천시 인구정책 추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각계 전문가 19명을 위원으로 구성해 인구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자문·심의한다.
이날 위원회는「2023년 포천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안)」에 대한 자문과 2023년 포천시 인구정책 추진사업에 대한 설명 및 인구정책 관련 토의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포천시 인구정책의 방향성 및 개선사항과 지역 맞춤형 인구정책 사업 발굴 방안, 인구문제 관련 시민 토론의 장 마련 방향과 중점 추진사업, 인구정책 추진체계 정비 등에 대해 심층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포천시는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2023년 포천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안)을 수립해 포천시가 직면한 인구감소의 위기에 대응하고,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포천시 맞춤형 인구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위원장인 정덕채 부시장은 “올해 포천시가 인구 반등의 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우리 시의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특색있는 지역 맞춤형 인구정책을 추진해 더욱 경쟁력을 갖춘 도시,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