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ab 거버넌스 플랫폼 첫 포럼 속초에서 개최
‘지역현안대응 G-Lab 거버넌스 플랫폼 구축 포럼’이 12월 18일 체스터톤스 속초에서 개최됐다.강원도립대학교에서 주최한 이번 포럼은 ‘기후변화·어업자원 변동대응, 속초의 새로운 블루맵을 그리다’를 주제로 약 80명의 어민, 수협 관계자, 지자체 공무원, 연구자 및 지역 주민이 참여해 기후 위기 시대 속초 수산업의 현안을 논의하고 ...
▲ 사진=설악 행정 복지 센터 조감도가평군은 주민들의 안전과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설악면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가 65%공정률을 보이며 오는 10월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기존 설악면사무소는 지난 1989년 건립돼 30년이 경과하면서 낡고 좁아 늘어나는 복지·문화·행정 서비스에 대한 주민의 요구를 충족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어 주민 안전과 다양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필요성으로 제기되어 왔었다.
이에 설악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21년 하반기, 연면적 2755㎡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착공했다.
지하 1층에는 기계실 및 전기실 등이 들어서며, 지상 1층에는 농민상담실, 복지상담실, 면장실, 다목적회의실, 서고 등이 마련된다.
지상 2층과 3층에는 예비군중대, 회의실, 자재창고, 식당, 휴게실 등이 설치된다. 총 사업비는 83억9000여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은 노약자 및 장애인 등의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미설치된가평읍, 청평면, 상면, 조종면 등 4개소 행정복지센터 승강기 설치공사도 올해 안에 완료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주민의견을 수렴한 합리적인 공간구성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문화와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주민중심의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울여 왔다.
군은 설악면 행정복지센터의 신축으로 행정능률 향상 및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문화·복지 공간 확대에 따라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 형성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설악 주민의 숙원사업이었던 행정복지센터 준공이 눈앞에 다가와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낡고 협소한 면사무소를 이용하며 불편함을 겪은 지역주민 및 민원인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친절한 행정서비스와 다양한 센터 프로그램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앞으로도 군민들이 행복할 수 있는 행정복지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19년 30년이 넘은 북면 행정복지센터도 신축해 행정능률 향상 및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문화·복지 공간 확대에 따라 주민 삶의 질을 한층 업그레이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