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 금곡동복지회관, 남양주소방서와 응급처치 교육 실시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3일 남양주소방서와 함께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에서 사용 중인 금곡동복지회관에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응급처치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노유자시설에서 진행됐으며, 응급상황에 대한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실제 응급상황을 가정한 심폐소생술 실습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숙지 등으로, 심폐소생술을 시행해야 하는 상황과 시행 전 필수 확인 사항, 어린이와 어른의 심폐소생술 시행 시 차이점, 인공호흡과 심폐소생술의 횟수와 간격 등 알아둬야 하는 구체적인 기초지식을 전달하며, 생생한 교육을 진행해 종사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시 실제 대처 능력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및 실습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방안을 습득해 인적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