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노동청은 ‘08년도 실업자 직업능력개발훈련을 실시하기 위해 64억원의 실업자훈련 예산을 투입하여 (재)호남직업전문학교 등 20개 직업훈련기관에게 89개 훈련과정, 2,605명(여성가장훈련 포함)을 승인했다고 밝혔다.금번 실업자 직업능력개발훈련과정의 훈련기간은 3개월이상 6개월이하로 훈련분야별로 보면 한식조리 등 서비스분야 610명, 웹디자인전문가 등 정보통신분야 445명, 차량정비 등 기계ㆍ장비분야 330명, 사무능력활용 등 사무관리분야 470명, 건축인테이어디자인 등 건설분야 150명 등 2,605명이다. 실업자 직업훈련 과정을 받을 수 있는 자는 고용보험에 가입했었거나, 고용보험 미가입한 실업자이며, 광주종합고용지원센터에서 매일 실시하는 직업훈련 상담프로그램인 『직업훈련 따라잡기』를 수강한 후 구직등록필증을 교부받아 해당 훈련기관에 제출하면 된다.훈련비는 정부에서 훈련기관에 국비로 지원하고, 훈련생이 1일 4시간 이상 월 평균 80시간이상 훈련을 받은 경우 월 5만원의 교통비를, 1일 5시간 이상 월 평균 100시간이상 훈련을 받은 경우 월 6만원의 식비를 지원한다고 한다.실업자 직업훈련기관 및 훈련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주지방노동청 홈페이지(http://gwangjumolab.go.kr) 알림마당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광주지방노동청 광주종합고용지원센터 직업능력개발과(☏062-609-8700~15)나, 훈련을 실시하는 해당 훈련기관에 문의하면 된다.광주지방노동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실업자에게 다양하고 내실있는 직업훈련서비스를 제공하여 취업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훈련생들의 신속한 취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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