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구청장 황하준)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우선돌봄 차상위 가구 발굴 지원사업 을 통해 그동안 차상위 자격 확인이 불가능하여 복지급여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대상자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상록구는 복지소외계층 발굴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실시하는 집중 발굴기간에 안내문 및 홍보를 통해 신청접수를 추진하고 있으며 기존 사회복지통합관리망에 자료가 있는 세대에 대해서 앞장서서 지원을 받도록 나서고 있다.
대상자는 기초수급탈락자 긴급지원 대상자 저소득 노인과 관련기관 협조로 이루어진 단전?단수 등 체납가구 등이다.
선정기준은 최저생계비의 120%이하인 가구로서 소득?재산(금융재산포함) 조사 후 결정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차상위 정부양곡 할인지원 등 중앙부처 지자체특수시책 민간사업 등을 연계해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현재까지 상록구 전체 86가구 142명(2012.02.15기준) 조사하여 발굴하였으며 앞으로 구민의 복지와 민생안정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복지행정서비스를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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