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는 지난 12일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경기(대한민국 VS 레바논)가 열렸던 고양종합운동장 주변에 약 3만7천여명의 축구팬들이 몰려 주요 통행로에 차량정체와 불법주ㆍ정차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하였다.
구는 경기 당일 고양종합운동장 주변에 직원 25명, 순찰차 4대 등을 배치하여 중앙로, 고양대로, 호수로, 대화로 등 4개 구역에서 불법주ㆍ정차 지도단속 및 임시주차장 안내 등 교통질서계도를 하여 관람객들의 교통편의 제공 및 경기장 주변 교통혼잡을 최소화 하였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종 행사의 성공적 지원을 위한 교통대책 노력이 고양시를 방문하는 내방객들에게 쾌적한 고양시 도시환경 이미지를 제고시키는데 일조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자료 제공 : 일산서구 교통안전과(담당자 장기성 ☎ 8075-7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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