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6월부터 10월까지 장마철 재해발생이 우려되는 국?공유재산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2인 2개조 점검반을 편성하여 본격적인 재난대비 예방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금번「장마철 수해발생 제로화」일환으로 실시되는 주요점검대상은 국유지 14,740필지 16백만 평방미터, 시유지 16,164필지 22백만 평방미터, 도유지 2,468필지 1백만 평방미터와 시유재산 건축물 393동으로 시전역에 산재한 국·공유지 대부분이 포함된 종합적인 예방점검활동이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국·공유재산 실태조사」와 「자연재난대책기간」을 운영하고 있는 재난부서와 연계하여 일반재산, 도로, 하천, 구거에 대하여도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특별점검은 인명피해 우려가 높은 상습 침수 및 붕괴 위험지역을 우선 점검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생활권 주변 위험지역과 재난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엿보이는 곳에는 재난예방 안내판을 설치하여 재난요인을 사전에 차단 하겠다는 강한 의지가 담겨져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금번 특별점검을 주도하고 있는 관계자에 따르면“최근 몇 년간 예측할 수 없는 국지성 집중호우로 관내 국공유지 일부에서 피해를 입은 사례가 있고, 그 어느 때보다 재난발생이 예측할 수 없게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깊이 인식하고, 시민을 먼저 생각하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종합적인 사전점검과 예방차원의 안전조치를 실시하게 되었다”고 활동배경을 설명하였다.
자료 제공 : 행정지원국 회계과(부팀장 주은주 ☎ 8075-2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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