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와 고양유림은 지난 23일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소재의 견달산에서 극심한 가뭄으로 애타는 농민들의 고통을 달래고 단비를 염원하는 풍년 기우제를 지냈다.
이날 기우제에는 조병석 부시장이 초헌관을 이세준 고양향교 전교가 아헌관을 맡은 가운데 고양유림 회원 및 시민 100여 명이 함께 했다.
초헌관으로 기우제를 지낸 조병석 부시장은 오랜 가뭄으로 농작물 피해가 늘어 농촌지역의 주민들께서 매우 어렵고 힘들어 하고 있고, 환경도 악화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서로 돕고 의지하는 상부상조의 정신으로 잘 극복해 나가야 할 것이며, 하늘의 뜻이 통하여 97만 고양시민의 염원하는 단비가 하루빨리 내려주길 간절히 바란다.”고 소망을 밝혔다.
자료 제공 : 교육문화국 문화예술과(담당자 홍한종 ☎ 8075-3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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