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청 「깨끗한 거리 만들기」민,경 합동 캠페인 펼쳐...
경기지방경찰청(청장 강경량)은,
최근 아동,여성상대 성범죄 및 불법 성매매 등 각종범죄를 유발하는 불법 음란 전단지 근절을 위해
지난 9. 20일 19:00~20:00간 수원 인계동 박스거리 유흥가 일대에서 팔달구청,경기도인쇄문화협회,인계파출소 협력단체와 합동으로 불법 전단지 없는 깨끗한 거리 만들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기경찰청 박상용 1차장과 김귀찬 2부장 등 경찰 20여명과 윤건모 팔달구청장 등 지자체 10명, 경기도인쇄문화협회(회장 김현덕) 20명, 인계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자율방범대,어머니 자율방범대 30여명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시 인계동 유흥가 밀집지역인 박스거리 일대에서 불법 전단지 근절 운동 동참을 유도하는 내용의 홍보 전단지 2,000매 배포하며 가두 캠페인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최근 연이어 발생하는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성폭력·묻지마 범죄로 국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충동적인 성범죄를 유발하고 거리 질서를 어지럽히는 불법 전단지 근절 분위기 확산과 국민적 관심과 공감대를 제고하기 위한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경기청은, 불법 음란전단지 근절을 위해 지난 9월 10일 경기도 인쇄문화협회와 인쇄업계의 불법 음란전단지에 대한 자정운동을 펼침과 동시에 불법 음란전단지를 제작 유통하는 행위에 대해 수사기관에 적극적으로 고발하도록 협조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으며,금번 합동 캠페인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3일까지 계속되는 특별방범기간 동안 도내 각 지역에서 경찰서와 지자체,NGO 및 민간기관과 합동으로 불법 전단지 근절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일제히 전개하여 불법 전단지 근절 및 폐해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공감대를 높이고, 불법 음란물 및 전단지 단속을 병행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경찰은, 성폭력,강력범죄 총력대응을 위하여 연중 성폭력 범죄를 유발시키는 아동,여성 출연 음란물은 물론 청소년 유해 음란 전단지에 대한 단속을 지속 실시할 계획이며.
아울러, 깨끗한 거리환경을 해치고 청소년에게 해를 끼치는 등 무질서와 범죄를 유발하는 불법 음란 전단지 근절로 깨끗한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112신고 등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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