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교(염교)를 이용해 생활개선 회원을 대상으로 새로운 가공기술 교육을 실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순)은 일본 수출 가능성 있는 채소류인 락교를 지역적응 실증 시험재배로 생산해 새로운 가공 기술을 보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락교는 특히 초밥과 함께 일본인들이 선호하는 작물로 식초 절임류용 채소로 선발해 향후 초절임과 김치 등으로 개발해 수출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계획했다.
이번 교육은 5월 30일 농업기술원 농산물 가공 지원실에서 도생활개선회 대의원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지역적응 실증을 통해 생산한 락교의 특징을 설명 들은 후 락교 초절임가공법 교육을 실시했다.
농업기술원은 이번 가공 교육을 통해 락교를 수출 품목으로 지정하고 재배단지를 조성해 생채 및 가공용 등 다양한 수출 품목을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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