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군 사상 처음으로 특전병을 ‘모집병’으로 선발한다.육군과 병무청은 지난달 15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특전사 및 예하부대에서 근무할 특전병을 모집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특전사에서 근무하는 병사들은 그동안 육군훈련소 등에서 차출됐으나 우수자원 확보가 필요하다는 특전사의 건의를 육군참모총장이 지난해 말 최종 승인하면서 모집병으로 전환됐다.병무청 관계자는 “특전사 근무를 희망하는 자원들이 예상 외로 많아 훈련소 등에서 차출했던 인원의 절반가량을 올해 모집병으로 뽑기로 했다”면서 “모집병 인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병무청 인터넷 홈페이지(www.mma.go.kr)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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