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인터넷 사이트에 대통령을 비난하는 사진과 글을 게재한 네티즌이 경찰에 입건된 것으로 확인됐다.서울 혜화경찰서는 한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하는 사진과 글을 게재한 혐의로 이른바 '안티 MB' 카페 회원 한 명을 지난달 30일 입건했다고 밝혔다.서울 경찰청은 이와 관련해 대통령 취임식이 열리기 전인 지난 2월 18일, 청와대 경호실에서 취임식을 방해하겠다는 취지의 글을 올린 안티MB 회원을 수사해 달라는 의뢰 공문을 보내와 취한 조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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