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폐유이용 유화연료유 제조사업 투자미끼로 400억원대사기-
부천중부경찰서(서장 김성훈)에서는 지난 17일 유화연료유사업에 투자하면 막대한 수익을 올리수 있다고 속여 투자자들로부터 400억원대의 거액을 받아 챙긴 혐의로 P사 대표 이모(50세)씨 등 5명에 대하여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 2명에 대하여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P사 대표 이모씨 등은 서울시 구로구에 유사수신 사기업체 사무실을 차려놓고 “폐유 등에 물과 유화제를 혼합하여, 자체개발한 유화연료유를 생산하면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라고 속여, 2008. 5월경부터 ~ 2009. 2월까지 1,500여명의 투자자로부터 400억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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