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28일까지 집중수거, 환경오염 원인 제거
순천시에서는 11월 한 달을 영농폐기물 수거기간으로 설정하고 농업환경과 농촌지역 생활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일제수거운동을 펼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6일동안을 집중 수거기간으로 정하고 각 기관, 단체들과 농경지 영농폐자재 수거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일제수거운동은 농협중앙회가 주관하고 순천시와 농협, 한국자원재생공사 등 관계기관이 지원하며 수집활동 지도와 인력 및 장비를 지원한다. 또 환경농업단체에서도 회원단체와 농가들이 일제 수거에 참여한다.
일제 수거로 수집된 폐비닐, 폐영농자재는 오는 28일 읍면동별 마을 공동집하장에서 한국재생공사 순천사업소의 재활용품 수집차량으로 일제 수거하게 된다.
한편 순천시에서는 폐비닐과 농약빈병 등 재생이 가능한 영농폐기물 수거에 농업이의 참여확대를 위해 반상회와 마을방송, 캠페인 등을 통해 홍보에 나서고 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