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자원봉사자 외국어 회화 교육 본격 시행
  • 뉴스21
  • 등록 2002-02-11 00:00:00

기사수정
제주국제화장학재단에 따르면, 월드컵 축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주역을 담당하게 될 월드컵 자원봉사자 중 외국어 회화 수강 희망자 333명을 대상으로 한 2단계 외국어 회화 교육계획을 확정하고 이 달18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지난 해 12.1일 월드컵 조추첨에 의해『중국 - 브라질』경기의 제주 개최 확정에 의해 많은 중국인들의 내도가 예상됨에 따라 『중국어 회화 강좌』를 신규 개설하였으며, 지난 해 10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영어회화 강좌를 계속 운영하게 된다.
지난 1.15일 재단 정기 이사회에서 의결·확정한 사업계획에 따라, 1. 17일부터 월드컵 자원봉사자로부터 수강 신청자를 접수한 결과, 333명(영어 211명, 중국어 122명)이 신청하여 도내 6개 대학교와 협의하여 강좌 일정을 확정했다.
▶ 개설강좌 및 일정
제주교육대학교 2002. 2. 18 ∼ 4. 26 : 영어 초급 야간반 (29명)
탐라대학교 2002. 2. 18 ∼ 4. 26
- 영어 초급 주·야간반, 중국어 기초회화 주·야간반 (88명)
제주관광대학 2002. 2. 18 ∼ 4. 26 : 중국어 기초회화 야간반 (25명)
제주산업정보대학 2002. 2. 21 ∼ 5. 3 : 중국어 기초회화 주·야간반 (49명)
제주한라대학 2002. 2. 25 ∼ 5. 8
- 영어 초급 주·야간반, 중급야간반 (56명)
제주대학교 2002. 3. 4 ∼ 5. 10
- 영어 초급 주·야간반, 중급 주·야간반 (85명)관계자 말에 의하면 "재단에서는 지난 1단계 영어회화 교육후 수료자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원어민 강사 교육의 호응도가 높게 나타남에 따라,『한국어 강사 및 원어민』에 의한 강좌를 통하여 실질적으로 자원봉사 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교육의 효율을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회춘 기자> chun@krnews21.co.kr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6.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7.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