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담(談)을 넘는 토크인(人)’ 콘서트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1월 27일 오전 10시 동구평생학습관 대강의실에서 2025년 공연형 인문 교양 강좌 ‘담(談)을 넘는 토크인(人)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당신의 강릉’ 대표이자 ‘당신은 제법 쓸 만한 사람’의 저자인 김민섭 작가와 ‘교복 위에 작업복을 입었다’의 허태준 작가가 함께 해, 일...
▲ 사진=KBS뉴스영상캡쳐젤렌스키 대통령은 종전안을 받아 들고 나서 키이우의 한 거리를 찾았다.
2022년 2월 25일 러시아 침공이 시작된 바로 다음 날, "우크라이나를 수호하겠다"면서 전 세계와 국민을 향해 다짐을 밝혔던 바로 그 장소다.
하지만 이번엔 그때와는 다른 메시지를 내놓았다.
그곳을 다시 찾은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역사상 가장 어려운 순간에 직면했다"고 토로했다.
트럼프의 종전안을 받아들여 국가의 존엄성을 잃거나 거부해서 미국이란 동맹을 잃게 될 기로에 서 있단 건데, 어느 쪽도 선택이 쉽진 않단 거다.
또 딱 두 가지 선택지만 있단 점을 강조하면서, 미국의 압박이 심하단 사실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