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5.5(금) 10:00∼15:00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기념식 및 모범어린이 시상, 어린이날 기념 그림·글짓기 대회, 도서·장난감 교환전,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 펼쳐 -
5월 5일은 푸르른 날, 어린이들 세상! 부산시는 어린이에 대한 사랑과 보호의 정신을 드높이고, 범시민적인 어린이 애호사상을 함양시키고자 「제84회 어린이날」큰잔치를 5월 5일(금) 오전 10시부터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갖는다. 이날(5.5) 행사는 부산시에서 주최하고 부산광역시교육청 및 부산일보사 주관으로 개최되며, 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한 설동근 시교육감, 김종렬 부산일보사장 등 관련 주요인사와 어린이, 시민 등 50,000여명이 참석하여 내일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예정이다. 이번 제84회 어린이날 큰잔치는 먼저 식전행사로 오전 9시 40분부터 시작하여 행사내용은 △풍물패(장산민속예술원) 및 취타대 공연(부산정보여고) △기수단 입장(한국MRA 부산본부)에 이어 제1부 기념식(10:00~10:15)은 개회선언→모범어린이 표창→대회사→축사→어린이날 기념 그림·글짓기대회 시제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제84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평소 소외된 아동의 복지증진을 위해 애쓴 베이직하우스 우한곤회장 및 욱일산업 고재혁 대표 등 유공자 15명과 모범어린이42명이 표창을 받는데, 기념식장에서는 수상어린이를 대표하여 모범어린이 3명(중현초교6년 김슬기, 엄궁초교6년 전건우, 사직초교6년 장지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나머지 수상자는 추천기관 및 해당학교에서 전수하게 된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어린이 여러분은 이 세상의 희망이요, 미래의 주인공이기 때문에 365일 모두가 여러분의 날이며, 어린이 여러분이 미래 우리 부산의 희망이며, 부산의 주인으로서 부산을 사랑하고 주인다운 자세와 마음가짐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념식이 끝나면 축하행사가 진행되어 어린이들에게 갖가지 볼거리와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는데, 축하 행사의 내용을 살펴보면, △ 제84회 어린이날 기념 그림·글짓기대회 △ 도서 교환전 △ 장난감 교환전 △ 축하공연 및 이벤트(줄타기, 댄스팀 공연, 페이스페인팅, 가훈 써주기, 캐릭터쇼, 민속놀이) 등으로 어린이에게 즐겁고 뜻 깊은 하루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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