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노동청은 광주광역시, 전남대학교 등 관계기관과 공동으로 2006년 11월 8일(수)부터 9일(목)까지 이틀간 전남대학교 체육관(북구 용봉동)에서 청년층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기회와직업 및 진로관련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2006 Job Festival" 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를 통하여 직원을 채용하는 업체는 한국쓰리엠(주), 앰코코리아(주), (주)대유에이텍 등 112개 기업이며, 서류 및 면접전형을 통해 639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쓰리엠(주) 등 23개 업체는 현장에서 입사지원서를 접수할 예정이고, 그 외 89개 업체는 On-line을 통해 입사 지원할 수 있다. 현장 면접 업체에 지원하고자 하는 구직자는 이력서 등을 지참하고 행사에 참가하면 되고, 면접전에 이력서.자기소개서, 면접클리닉 서비스를 현장에서 제공받을 수도 있다. 그리고 이번 Job Festival 행사는 기존의 채용박람회 행사에 청년층들을 위한 다양한 직업 및 진로관련 정보와 이벤트행사를 추가하여 다양한 취업정보를 얻을 수도 있다. 이벤트행사 에서는 취업클리닉 및 이미지메이킹 , 모의면접체험,직업정보탐색, 구직 끼 경연대회, 취업 골든벨이 운영된다. 이외에도 직업탐색관, 지역전략산업홍보관, 기업채용설명회관, 취업 도서전시관 등의 부대행사도 운영된다. 전국에서 가장 높은 청년층실업율을 보이고 있는 광주지역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가 청년층 구직자들에게 취업의 기회와 직업관련정보를 제공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광주 이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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