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4기 안덕수 군수가 취임시 “신 성장 동력원으로서의 기업유치 활동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잘사는 강화를 건설하겠다”는 약속이 하나 하나 결실을 맺어 가고 있다. 불은면 두운리에 소재한「(주)동명」이 9일 강화군수를 비롯한 100여명의 기관.단체장 및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갖고 힘찬 기계음 소리와 함께 첫 출발을 내디딘 것이 그것이다. (주)동명은 24,384㎡의 부지위에 4,500㎡의 제조시설을 갖추고 최대 160명의 종업원이 생산활동에 투입 가구류 및 목재문 관련 제품을 생산하게 된다. 강화군의 기업유치활동을 살펴보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선 우량 기업체 유치가 무엇보다 시급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군수 이하 전 공직자가 혼연일체가 되어 기업체 현지방문을 통한 상담뿐만 아니라 공장설립에 관한 인.허가 절차의 원-스톱(One-Stop) 서비스 행정, 현지조사를 통한 공장입지 선정, 기업자금알선 등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대폭 강화해 금년 중 규모 있는 30여 기업체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안군수가 취임 이후 현재까지 10여개의 업체가 공장 건설중에 있으며, 현재까지 수십여 업체가 강화로의 이전을 목표로 구체적인 상담이 진행중에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난개발에 대한 폐해를 최소화하고 기업과 지역이 함께 상생하는 경제 기틀을 마련코자 강화읍에 “용정지구 공장용지”를 오는 10월말 준공 목표로 건설중에 있어 향후10여개 업체가 추가로 입주하게 될 전망이며, 앞으로 군은 국내 기업체 뿐만 아니라 외국인 투자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펼쳐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세계적인 기업인이 선호하는 기업중심 도시로 만들고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에 의하면 “강화는 수도권 거대시장과의 접근성, 우수 인력 확보, 저렴한 공장용지의 취득이 용이한 점 등의 기업하기 좋은 입지여건을 바탕으로 물과 공기를 보존할 수 있는 친환경적 기업과 일자리 창출을 유발할 수 있는 우량기업을 유치하여 주민소득 기반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념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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