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9.1~9.11 농산물도매시장의 추석 다소비 채소 및 과실류 대상으로 집중 잔류농약검사 실시 -
부산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농산물검사소는 9월 1일(월)부터 오는 9월 11일(목) 추석연휴 전까지 농산물도매시장을 통해 유입되는 추석 다소비 채소 및 과실류에 대한 집중 잔류농약 검사를 강화 한다고 발표했다. 농산물검사소에 따르면 명절기간 중 선물 및 제수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수박, 사과, 배, 포도, 감, 등 과실류와 시금치, 무, 우엉, 고구마, 당근 등 채소류에 대해서 Procymidone 등 115종의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기간 중 기준을 초과한 농산물에 대해서는 시중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고, 당해물품 폐기처분 및 생산자 과태료 처분토록 해당부서로 행정처분 의뢰할 방침이다. 또한 재배농가에 대해서는 농산물별 수확 전 사용 시기 및 사용횟수를 규정한 농약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할 것을 연구원관계자는 당부했다. 한편 대형마트나 재래시장 유통 농산물에 대해서는 부산시 보건위생과 주관 추석성수식품 및 농산물에 대한 특별위생점검계획에 따라 8월 25일부터 9월 12일까지 해당 구.군에서 농산물을 수거하여 농산물검사소에서 잔류농약 검사 실시하고 있으며, 취합된 결과에 따라 시중유통 차단 및 행정처분 의뢰 등 강력한 조치를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추석절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부산시 관계자는 전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