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페스티벌 겨울축제와 연계, 유익한 볼거리 즐길 거리 제공
청계천에서 12월 15일부터 매일 오후 7시부터 “디지털 스트림”(연출디지털)과의 만남이 이루어진다. 서울시는 문화·디지털 청계천 프로젝트 2단계 사업으로 디지털과 빛을 소재로 예술과 첨단기술의 조화를 통해 다양한 문화의 장을 마련하여 청계천을 관광명소로 조성하고자 광교부근에 디지털 스트림을 조성할 예정이며, 실시설계를 완료하여 11월 11일 착공한다고 밝혔다.디지털 스트림은 디지털 캔버스와 디지털 가든으로 이루어지며, 보다 많은 관광객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광통교 ~ 장통교 구간(광교 상류 및 하류)에서 연출할 계획이다.디지털 캔버스는 광교하부에 설치하는 레이저와 광교상류하상에 설치하는 터널분수 및 스크린분수를 활용하여 새로운 이미지 영상물을 연출하며, 디지털 가든은 청계천 옹벽상부 화단에 설치하는 프로젝터와 기존의 청계천 옹벽을 스크린으로 활용하여 청계천의 스토리와 관람객의 행동에 따라 움직이는 자연의 영상물을 연출한다.시는 청계천에서의 디지털과 만남을 하이페스티벌 겨울축제와 연계하여 보다 더 다양하고 유익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는 목표아래 12월 15일부터 매일저녁 19시(겨울철) 이후 매시간 약25분 내외로 1일 3회에 걸쳐 연출할 계획이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