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수세 늘며 일부지역 과열... “판교 낙첨자들 가세할 듯”
한동안 관망세를 보였던 매수세들이 움직이면서 부동산 시장이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 미분양 물량이 급격히 소진되고 있고 인천 한화에코메트로 모델하우스에 다녀간 사람만 10만 명에 육박하는 등 과열 양상까지 나타나고 있다. 게다가 판교 낙첨자들까지 분양 시장에 가세할 경우 11월 분양시장은 강세를 보일 전망이다.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11월 공급 예정인 아파트는 전국 68개 사업장, 총 3만6908가구로 이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3만540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서울에서는 16개 단지, 총 3639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되며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560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 동작구 상도동 동원시스템즈동작구 상도동에 동원시스템즈가 총 162가구 중 13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32∼33평형이고 타워형으로 건설한다.◆ 중구 남대문로 5가 삼성물산고급주상복합 총 136가구 모두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45∼78평형이 공급되고 지하 6층 지상 28, 37층 2개 동으로 서울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다.◆ 성동구 성수동 현대건설성동구 성수동 2가 333-1번지 일대에 현대건설이 총 445가구를 모두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18∼92평형이고 서울숲에서 가깝다는 게 최대 장점.◆ 강서구 방화동 대우건설방화동 195 외 7필지에 들어서는 단지로 총 341가구 중 25평형 57가구, 31평 1가구 등 총 5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5호선 개화산역에서 차량으로 5분 거리다.◆ 송파구 오금동 동부건설동부건설이 오금동에 33평형의 121가구 중 8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석우시장 재건축 단지로 바로 앞에 올림픽공원, 오금공원이 있어 쾌적하고 5호선 방이역을 5분 내에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주상복합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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