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츠마케팅 ,강천산, 기업유치, 재래시장현대화사업 등 연일 활발한 사업 펼쳐
순창군이 올 한해동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 분야에서 차별화된 시책을 추진하며 돋보이는 행정을 펼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내 소비를 촉진시키고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유통하고 있는 순창사랑상품권은 기 발행한 10억원의 상품권이 매진되어 올해 1월 10억원을 재발행해 현재까지 6억원을 판매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속화시켰다.
또한, 침체돼가는 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35억여원을 투입해 추진한 재래시장 현대화사업은 재해위험요인 해소와 재래시장 이용객, 상인들에게 편익을 제공하며 군민 삶의 질을 한층 향상시켰다.
이와함께 오랜 군민 숙원사업이었던 공설운동장이 준공된 이후 30여개 전국단위 대회유치 등 지난해에 이어 활발한 스포츠 마케팅을 추진해 15만여명이 순창을 방문해 50여억원의 경제효과를 거뒀다.
또, 순창군의 자랑인 강천산은 연간 100만여명을 웃도는 관광객을 불러모으며 100억원이상의 직?간접적인 경제효과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같은 스포츠마케팅과 강천산 같은 순창만의 차별화된 시책들이 활발히 추진되면서 순창을 찾는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고 관내 음식점, 숙박업소, 목욕탕, 편의점 등은 비수기임에도 지역경제가 연일 활기를 띄는 기폭제가 되고 있다.
이와함께 활발한 기업유치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박차를 가해온 결과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14개기업이 입주할 수 있도록 조성하고 있는 인계농공단지에는 현재 9개업체가 입주의향서를 제출하고 7개업체에 분양을 해 2개업체는 가동중에 있으며 5개업체는 건축중으로 본격 가동되면 지역경제에 한층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군은 분야별로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각종 시책들이 군민 소득증대와 지역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해 군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행정력을 모아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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