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표창에 농촌관광과 김준우 관광담당이 국무총리 모범공무원상 수상을
순창군이 구랍 31일 군청 3층회의실에서 2009년도 한해를 마무리하는 종무식을 가졌다.
이날 종무식에는 군산하 200여 공무원이 참석해 모범 공무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함께 기축년 한해를 마무리하고 경인년 새해 더욱 열심히 일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상은 정부표창에 농촌관광과 김준우 관광담당이 국무총리 모범공무원상 수상을, 자치행정과 이명수씨를 비롯한 8명의 공무원이 각각 장관표창을 받았다.
또, 민간인부문에는 순창읍 남계리 박찬호 이장을 비롯한 6명의 주민이 장관 및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받았으며, 순창군 지역자율방재단장 김진홍씨 등 8개 읍면 지역자율방재단장이 소방방재청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어 도지사 표창에는 건설과 한경엽 지역개발담당이 도 모범공무원 표창을, 농촌관광과 최홍창씨를 비롯한 10명의 공무원이 도정유공공무원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각각 받았다.
이와함께 군수표창에는 주민생활지원과 황은희씨와 순창읍 고정숙씨가 군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돼 군수표창을 받았으며, 이외에도 공공시설사업소 김규태씨를 비롯 21명이 군정발전유공공무원 표창을, 기획감사실 김윤석씨를 비롯 20명의 공무원들이 혁신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돼 군수표창을 각각 받았다.
또, 군정발전에 공이 많은 대한지적공사 순창지사 양환선씨와 김민경씨 등 11명의 주민이 군정발전유공자로 군수표창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강인형 군수는 송년사를 통해 “2009년 한해도 군민과 공직자 모두가 하나되어 혼신의 노력을 다해온 결과 군정의 각 분야에서 크고작은 많은 성과를 거둔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2010년 경인년 새해에도 군민과 공직자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더 큰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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