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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협회 음성군지부장 이취임식
  • gbjang
  • 등록 2010-02-05 11: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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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희진 신임지부장 “활기찬 문인협회 이어갈 것”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음성지부장 이취임식이 지난 5일 오후 6시 30분 음성읍 영빈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반구용 음성예총지부장을 비롯한 100여 명의 예술인이 참석한 가운데 이석문 지부장 이임식과 강희진 지부장 취임식으로 거행됐다.

이임하는 이석문 지부장은 “그동안 문인협회가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회원여러분께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문인협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취임하는 강희진(여, 48, 사진) 지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충북에서 제일가는 문인협회로 이끌어주신 전직 지부장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패기있고 열정적인 신입회원 영입과 화합하는 문인협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희진 신임 지부장은 1997년 문예한국 봄호에 수필 ‘양산’으로 등단해 꾸준한 작품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2003년에 충북우수예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저서로는 2003년 수필집 ‘그때 그언덕에는’을 출간했으며, 남편 신동주(48)씨와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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