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경찰서(서장 서연식)는 지난해 12월30일 홍성 부여 청양 일대에서 싯가 1600만원어치의 농기계.오토바이를 훔친 상습 절도범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피의자 A씨(49세, 남,주거부정)는 2010.8월부터 최근까지 홍성.부여.청양 일대에서 농기계 1대 오토바이 6대등 시가 1600만원 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노상에 키가 꽃혀 있는 오토바이를 끌고 가 시동을 걸어 오토바이를 훔치는 방법으로 오토바이를 훔쳤고 최근에는 농장에 주차해 놓은 시가 천만원짜리 트렉터까지 훔치는 대담함을 보이기도 했다.
경찰은 관내에서 일어나는 절도사건을 수사하던 중 피의자A씨를 특정하고 추적끝에 검거하였고 피해 사실을 더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여죄 수사에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수사관계자는 오토바이등 잠깐 동안 일을 보고 온다며 키를 꼽아 놓거나 시동을 걸어 놓은 채로 오토바이나 차량을 방치 하지 말아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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