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주말엔 상암동 DMC로 하이킹을 떠나자!
  • 정지현
  • 등록 2011-04-08 17:24:00

기사수정
  • 서울시, 상암동 DMC에 자전거 20대 비치, 3가지 자전거 코스 운영

봄나들이 가기 딱 좋은 날씨지만 근교로 나가자니, 교통체증에 엄두가 안난다면 자전거 하이킹을 즐길 수 있는 상암동 DMC를 방문해 보자!

서울시는 봄을 맞아 자전거를 타고 미래도시 상암동 DMC와 친환경 공원 등 자연을 체험해 볼수 있는 자전거 관광코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DMC 홍보관에서 MTB자전거 20대 무료대여, 3가지 특색있는 코스 마련
현재 DMC홍보관에서는 성인용 자전거 15대, 어린이용 자전거 3대, 커플용자전거 2대 등 총 20대의 MTB 자전거를 비치해 선착순으로 무료 대여해준다.

특히 DMC단지는 그 주변 친환경공원.한강과 연계하여,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자전거 하이킹 코스를 통해 방문목적에 따라 특징있고 색다른 재미를 즐길 수 있다.

IT첨단문화코스 → 놀土 맞은 초등생 현장체험코스, 청소년들에겐 새로운 학습공간으로
 먼저 반나절 동안 미래첨단시설을 둘러보고 싶다면「IT첨단문화코스」를 추천한다.
 
이 코스는 놀토(노는 토요일)를 이용해 방문한 초중등생의 현장체험 코스로 제격이다.

IT첨단문화코스」는 DMC홍보관에서 시작해 △디지털파빌리온 △한국영화박물관 △상징조형물 등을 차례로 돌며 첨단기술과 예술에 대한 색다른 체험을 한다.  

아트펜스 체험코스 → 세계최장 거리미술관 관람, 레저와 예술품 관람 동시에
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 또 있을까?
 
DMC에는 공사장가림막을 조형예술작품으로 승화시킨 총거리 7.2km에 이르는 세계 최장거리 미술관인 아트펜스를 달리며 예술작품을 볼 수 있는「아트펜스 체험코스」도 있다.

DMC 아트펜스는 DMC 공사현장 가림막에 예술을 접목시킨 거리 갤러리로, 나무.식물.돌.철 등의 소재에 조명.사진.홀로그램.LED스크린 등의 다양한 첨단 소재를 응용해 새로운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 시켰다.

친환경웰빙코스 → 5개의 공원으로 구성된 월드컵공원, 시민들에게 휴식공간 제공
답답한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하고 싶다면 DMC홍보관에서 출발해 노을공원과 하늘공원을 들러 월드컵공원까지 자전거로 둘러보는 「친환경웰빙코스」가 제격이다.

2002년 월드컵의 열기가 생생한 상암동 월드컵공원은 347만㎡ 면적에 노을공원, 하늘공원, 난지천공원, 난지한강공원, 평화의 공원(총 5개)으로 구성된 대규모 생태공원으로 각각 독특한 테마를 가진 서울시민의 좋은 휴식공간이다.
 
특히 DMC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룬 노을공원과 하늘공원 사이에 위치한 마포자원회수시설의 자원순환테마전시관은 자원재활용 녹색 교육장으로 방문해 볼만하다.
 
고홍석 서울시투자마케팅기획관은 “초등학생 토요휴일과 주5일 근무제 등으로 주말 여가시간을 가족과 함께 알차게 보내기를 원하는 시민이 늘고 있다”며 “상암동 DMC는 자연과 첨단시설이 어우러진 가족 소풍과 하이킹에 적합한 서울의 자랑거리다”라고 말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6.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7.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