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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제 15회 반딧불축제 준비 만전
  • 송동기
  • 등록 2011-05-13 10: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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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진상황보고회 개최 · 비즈링 서비스 추진 등
제 15회 무주반딧불축제(6.3~11)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추진상황보고회가 지난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전용준 부군수를 비롯한 각 실과읍면소장들과 반딧불축제 기획단 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제 15회 무주반딧불축제의 일정별 프로그램을 확정하고 그에 따른 예산편성 및 그간의 추진상황들을 점검 · 보완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용준 부군수는 “반딧불축제가 무주를 대표하는 지역축제이자 환경축제로서 손색이 없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제 15회 축제를 통해 환경지표곤충 반딧불이를 주제로 한 환경축제의 본질을 살리고, 주민들의 동참을 이끌어내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을 해보자”고 말했다.          
 
오는 6월 3일부터 “반딧불 빛으로 하나 되는 세상”을 주제로 개최될 제 15회 무주반딧불축제는 반딧불이 서식지를 비롯한 전통공예테마파크, 지남공원과 남대천 등지에서 환경·문화 전시·체험·체육·민속행사 등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반딧불이 신비탐사와 반딧불이 주제관, 반딧불이 환경심포지엄, 전국환경예술대전, 섶다리 밟기 · 낙화놀이 · 디딜방아액막이놀이 · 기절놀이 등이 있다.
 
제 15회 무주반딧불축제의 개최를 20여 일 앞두고 있는 무주군은 현재 각 언론매체를 비롯한 기동홍보 등을 통해 반딧불축제를 대대적으로 알리고 있으며, 13일부터는 무주군 공무원들의 휴대폰을 활용한 비즈링(휴대폰 연결음) 서비스를 통해 제 15회 무주반딧불축제 개최 기간과 장소 등을 알릴 계획이다.
 
무주군은 비즈링 서비스 실시를 위해 반딧불축제 관련 음원을 제작했으며, 음원은 축제가 끝나는 6월 11일까지 무주군 로고송과 함께 휴대폰 연결음을 탈 예정이다.   
 
무주반딧불축제 기획단 최영관 단장은 “남은 기간동안 반딧불축제를 찾는 모든 관광객들이 만족과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와 홍보에 좀 더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아름다운 무주의 자연에서 별빛과 함께 반짝이는 반딧불의 감동을 느껴보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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