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하는 여성은 아름답다! 평소 원하던 강좌를 여성문화회관에서 만나 보세요.” 지역여성의 능력개발을 선도하는 여성교육기관, 부산시 여성문화회관(관장 김희영)은 전통.문화예술.정보화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실시하는 문화교실을 3개월 단위로 운영하고 있다.
2011년 제3기 문화교실은 오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3개월) 한국무용, 한복, 닥종이인형, 서양화, 제빵기능사, 생활양재, 댄스스포츠, 외국어회화 등의 강좌를 74개 반 2,21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특히, 이번 문화교실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강좌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발마사지, 생활한자, 실용오피스의 정규강좌를 추가 개설했다. 또 시민들에게 인기가 높은 야간 요가반을 당초 1개 반에서 2개 반으로 증설 운영한다.
문화교실의 강좌는 정규반, 야간반, 특강반, 숙련반 등으로 운영되며, 부산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의 여성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취.부업을 위한 과목, 실버컴퓨터 등 일부 과정은 남성도 수강가능하다.
기초생활수급자, 다자녀가정, 장애인 등은 우선접수기간인 6월 1일부터 3일까지(3일간) 방문접수(선착순) 할 수 있다. 일반시민들은 6월 6일부터 10일까지(5일간) 여성문화회관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단, 한글교실, 부부댄스스포츠교실은 6월 8일부터 방문접수 해야 한다. 수강료는 계좌이체, 신용카드 외에도 여성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결재를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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