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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한옥마을 조성, 서울시 지원으로 더욱 탄력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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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1-06-07 09: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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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스마트 경제도시 서울> 서북권 핵심사업 선정
은평뉴타운 한옥마을조성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되었다.

서울시가 지난 5월 13일 발표한 산업경제 중장기 종합계획인 「2020 스마트 경제도시 서울」에서 은평구의 한옥마을 조성 사업이 서북권 핵심하업으로 선정되었다.

은평구는 진관동 북한산 자락의 은평뉴타운 내 단독주택 부지를 한옥마을로 조성하기 위해 한옥마을 조성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SH공사에 이미 요청한 상태이며, 한옥건축 희망자를 대상으로 의견을 모집하고, 투자회사로부터 투자의향서를 접수받는 등 수요자 확보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김우영 구청장이 직접 미국 한인사회를 방문해 고국으로 돌아오기를 희망하는 동포들과 한국에 진출한 외국법인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한옥마을 투자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편, 은평구는 전통가옥 전문인력 양성과 정보교류 등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6월 3일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와 관학협약을 체결하고, 한옥마을 등 전통가옥의 보전 및 진흥에 공동 노력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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