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군수 서삼석)은 날로 증가하는 청소년 흡연자의 금연유도 및 바람직한 식생활 습관,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흡연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해제고등학교에서 지난 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청소년 주 5일 금연교실 및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담배의 해로움과 니코틴의 중독성, 유해성분 등을 각종 학습 자료 및 교재를 통해 설명하여 담배의 유해성분 등을 바로 알아서 흡연 가족들의 금연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적절한 운동을 통해 저체중 및 비만을 예방하고, 금연에 좋은 음식소개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채소, 과일, 우유제품, 고기, 생선, 달걀, 콩제품 등을 매일 골고루 먹도록 청소년들을 위한 영양교육도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흡연에 대한 청소년들의 경각심을 일깨워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건전한 식습관을 형성시켜 올바른 성장을 돕고 건강한 가정, 건강한 사회가 되는 데 보탬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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