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내 벽지 어린이들에게 생생한 나무이야기 및 체험활동 제공
전라북도 산림환경연구소(소장 심 춘도)에서는 도내 벽지 초등생에게 우리주변의 나무를 대상으로 재미있게 풀어서 아이들의 흥미를 끌어내고 체험학습을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산림문화 및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실운영은 10월 25일(화) 10:00 ~ 12:00에 완주 삼우초등학교 초등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꽃누르미 및 목공예 전문가들이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무료로 체험학습을 운영한다.
교육 내용은 봄부터 겨울까지 나무의 변화하는 모습과 숨겨진 나무 이야기들을 소개하고, 부채, 컵받침, 열쇠고리만들기 등의 꽃누루미(압화) 체험과 솟대, 장승만들기 등 목공예 체험을 3개 강좌로 다양한 분야의 현장학습 체험을 한자리에서 만끽할 수 있다.
산림환경연구소에서는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한 산림문화 및 체험활동은 자연사랑의 소중함과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와 삶의질을 향상시켜 주는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하고, 도내 벽지 및 소외 계층에게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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