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산시체육회 2012년도 정기 대의원총회 열려
  • 최윤진
  • 등록 2012-02-09 11:47:00

기사수정
 
◈ 2.10 11:00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 허남식 시장을 비롯 체육회 임원, 대의원, 전국체전 우수지도자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부산시체육회 2012년도 정기 대의원총회’개최 ◈ 2011년 사업실적 보고 및 세입·세출결산(안) 승인 등을 진행하며, 총회에 앞서 신·퇴임 경기단체장 인준증 및 공로패 수여, 우수지도자 격려금 지급
 
부산시 체육회는 2월10일 오전 11시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허남식 시장을 비롯 체육회 임원, 대의원, 전국체전 우수지도자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시체육회 2012년도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의원총회는 전년도 시 체육회의 사업실적을 보고하고, 2011년 세입·세출 결산(안) 승인과 아울러, 1989년 9월부터 준가맹경기단체였던 수상스키·웨이크보드협회를 정가맹경기단체로 승인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이날 총회에 앞서 그동안 체육회의 가맹경기단체장을 맡아온 퇴임 회장에 대한 노고 격려와 신임회장에게 인준증을 수여하는 자리가 먼저 마련된다. 이에 따라 지난 2009년부터 2011년 4월까지 산악 경기단체장을 맡아온 최금식 선보공업(주) 대표이사와 카누 경기단체장에 재임했던 김인옥 테라건설(주) 대표이사에게 공로패가 수여된다.

그리고 지난 10월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린 ‘제9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지도자 50명에 대한 격려금 전달식이 진행된다. 이번 격려금은 ‘부산체육발전후원회’의 후원금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양한 지도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올해 대회를 준비하는 각오를 새롭게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어지는 대의원총회에서는 허남식 부산시체육회 회장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당연직 임원 승계 △임원 보선 △제93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참가계획을 보고하는 한편, △수상스키·웨이크보드협회 정가맹경기단체 승인(안) △2011년도 사업실적 및 세입세출결산(안) 승인에 나서게 된다.

부산시 체육회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부산시, 체육회, 교육청 등 관련기관의 긴밀한 협력과 경기단체별 지도자 및 선수들의 부단한 노력을 통해 2006년 이후 5년 만에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 5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라고 밝히면서, “부산체육의 발전은 물론,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제93회 전국동계체육대회(2.14~2.17, 전북, 서울, 강원)’와 10월에 개최되는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6.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7.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