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장(총경 김원국)은 지난 17일 오전 10시 부터 목포 양동제일교회 경로대학을 찾아 경로대학생 1,000여명의 어르신들을 상대로 ‘생활속 기초질서 지키기’ 란 주제로 강의를 실시하였다.
이날 강의는 최근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학교폭력, 고령화 시대에 노인분들의 교통사고 및 전화금융사기, 절도 및 소매치가 등 생활속에서 지키고 예방하여야 할 내용을 각종 사례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였고,
정서함양을 위한 시 낭독과 유머로 참석자들에게 유익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갖도록 하였다.
특히 학교 폭력은 우리 손자?손녀의 일이라고 생각하고 112로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고, 교통사고 발생률이 높은 새벽시간대 눈에 잘 띄는 야광색 옷 100벌을 어르신들에게 나눠주었다.
경찰서장은 “내가 부모가 되니 부모님의 자식 사랑은 한결 같다” 며 어르신들께 감사를 표했고 “행복은 멀리 있지 않고 가까운데 있다”며 기쁨과 행복이 넘치는 활기찬 삶을 위하여 어르신 여러분의 생활안전에 우리 경찰이 도우미로 함께 하겠다“며 강의를 마쳤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