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운영하는 경로대학은 대성동성당 경로대학, 주안경로대학, 사랑의 경로대학, 빛과소금 경로대학 등 11개소이며 총3천여명의 어르신들이 경로대학에 참여하고 있다.
올 상반기 경로대학은 3월에 개강하여 6월말까지 3개월 코스로 운영되며 노래교실, 한글교실, 법률상식, 수지침, 종이접기 등 다양한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경로대학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노후를 보다 활기차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연 4천4백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경로대학이 지역 어르신들의 대표적인 문화와 학습공간이 되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각적인 운영활성화 방안을 마련해서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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