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장 김원국)에서는 지난 주말 8세 여아를 성폭행한 조모씨(51세,남)와 전국을 무대로 절도행각을 벌려온 곽모씨(51세,남)을 연속 검거하여 구속 수사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모씨는 지난 13일 아파트 놀이터에서 놀고 있던 8세 여아를 반지를 이용 유인한 후 인적이 드문 화장실로 데리고 가 손가락으로 강제추행하여 상해를 가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 되었으며, 곽모씨는 ‘11. 11월 경부터 ’12. 3. 15경까지 훔친 차량과 번호판을 이용하여 현금보유량이 많은 주말시간에 속칭 ‘빠루’로 출입문을 부수고 침입한 후 경보장치를 해제하고 피해품을 절취하는 수법으로 25회에 걸쳐 전국을 무대로 5,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되었다.
한편 목포경찰의 연속된 강력사범 검거 실적에 대하여 전남지방경찰청장은 치안현장에 직접 방문 강력형사들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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