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경찰서(서장 곽순기)에서는 20일 구례군 문척면에서 이동경찰서를 운영하고 현장에서 민원 접수처리, 주민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주민간담회를 갖고 본격적인 농번기를 앞두고 농촌 빈집털이 및 신종수법 전화금융사기 예방과 대처요령, 노인교통사고 예방에 대하여 집중 홍보하는 등 주민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였다.
특히, 그동안 원스톱(one-stop) 원동기 면허시험을 세 번째 실시하면서 시간과 경비가 많이 소요되어 면허취득을 꺼려하는 주민들이 하루 만에 면허를 취득할 수 있다는 입소문으로 다른 면에서도 원스톱(one-stop)면허시험을 요청하는 등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원동기 면허시험에 응시한 박○○(77세, 여)은 면허시험 과정이 복잡해 시험에 응시하기를 꺼려했는데 “하루 만에 시험 볼 수 있도록 도와줘 정말 편하고 좋았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구례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이 만족하는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주민 눈높이에 맞는 치안활동을 펼쳐, 주민으로부터 더욱 신뢰 받는 구례경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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