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올해 12억5,500만원 들여 군 보건소 증축 등 추진-
무안군은 군민에게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과 공공보건기관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보건의료시설 개선과 장비의 확충에 나섰다.
무안군에 따르면 올해 12억5,500만원을 들여 상반기 중에 군 보건소의 증축과 망운 송현 보건 진료소를 옮겨 새로이 짓는다.
군 보건소는 시설이 협소하여 군민들의 이용이 불편한 점을 감안 9억 2,900만원을 들여 3층 540㎡를 늘리고 망운 송현 보건진료소는 3억2,600만원을 들여 현재의 노후 된 건물에서 옮겨 1층 171㎡ 규모로 신축한다.
무안군은 군민의 건강증진과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도와드리기 위해 보건의료시설개선과 디지털 방사선촬영기 등 장비의 확충에 나서고 있다고 밝히면서 이를 통해 어르신 중풍예방교실, 사상체질교실, 어린이 비만예방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운영을 통해 군민들이 안락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최상의 보건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해나간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남악 신도시 지구에 보건지소와 건강증진센터건립계획을 마련하는 등 연차적으로 보건의료시설을 확충하여 군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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