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이 ‘금연, 건강한 진도군 만들기 종합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군은 아파트, 병원, 사업장 등도 금연구역으로 지정, 운영하고 관내 학교와 민방위 교육장을 찾아 금연 절주 상담 및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개최된 2차례 민방위 교육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 금연 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에는 300여명의 금연 성공자로 만들기 위해 경로당과 각종 교육장을 방문해 금연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한주영 진도군 보선소장은 “직장, 가정은 물론 공공장소에서 금연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흡연자들의 금연 활동을 독려하고 정기적인 모니터링 실시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금연교육을 실시, 올바른 금연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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