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일 (사)친환경농업인연합회 구례군지부(회장 오세천)는 저비용 친환경농업 실현을 위한 친환경제재(유화제) 자가제조 시연회를 갖고, 앞으로 친환경제재 자가제조 기술를 널리 홍보하여 저비용 친환경농업을 정착 시킬 계획이다.
(사)친환경농업인연합회 구례군지부는 2010년 12월에 설립되어 매월 1일 임원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친환경농업 추진과정에서 도출되는 문제점을 발굴하여 현실에 맞게 개선하고 있다.
오는 5월 1일 친환경제재 자가제조 시연을 통해 효과가 검증되면 연합회 전 회원들에게 제조기술을 전파하고 제조된 황토유황 제재를 무료로 나눠줄 계획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최근 원자재값 상승에 따른 경영비 증가로 농가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손쉬우면서도 저렴한 비용으로 친환경농업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에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