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김영록 후보는 "무소속으로 남아있던 진도군의회 주선종 의원과 해남군의회 김석순 의원이 공식적으로 민주통합당에 복당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주선종 의원은 이와 관련해 “민주통합당 발전과 미력하나마 당원으로서 총선승리에 소임을 다하겠다”며 “이번 총선에서 김영록 의원이 승리해 지역발전에 더 큰일 하도록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해남군의회 김석순 의원은 지난 8일 직접 전남도당에 복당신청서를 접수하고 “총선승리와 정권교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남은 선거운동 기간 동안 민주통합당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도당 관계자는 이에 대해서 "주선종 의원은 지난달 30일, 김석순 의원은 지난 8일 복당신청을 했다"며 "그러나 선거기간중에 상무위원회 개최가 어려움을 감안해 선거직후 전남도당과 협의를 거쳐 복당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록 후보는 이와 관련해 “진심으로 환영의 인사를 전한다”며 “지역발전과 총선승리를 위해 힘을 모아 일해 나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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